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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를 보면서 항상 궁금했어요. 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실제로 어떤 동물을 모델로 한 걸까? 1편부터 엄청난 종 다양성으로 유명한데, 2편에선 뱀, 비버, 쿼카 같은 새 얼굴들이 쏟아지면서 더 기대되죠. 실제 동물의 생태를 알면 캐릭터의 행동이나 역할이 다채롭게 이해되고, 영화가 두 배 재밌어져요. 제가 트레일러랑 공식 자료 뒤져가며 주토피아2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를 종과 역할로 정리해봤습니다. 동물 팬이시라면 스크린샷 찍어가며 보세요!
주인공 콤비
- 주디 홉스 (Judy Hopps) – 집토끼 / 토끼과
· 실제 동물: 다양한 토끼 품종을 섞어 디자인한 ‘집토끼’ 계열로 보는 해석이 많아요. 빠른 번식력과 귀여운 외형이 특징입니다.
· 작품 속 역할: 포식자와 초식자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첫 토끼 경찰관’이라는 상징적 존재이자, 2편에서도 여전히 이상주의와 정의감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져요. - 닉 와일드 (Nick Wilde) – 붉은여우(레드폭스)
· 실제 동물: 북반구에 널리 서식하는 대표적인 여우 종으로, 도시 환경에 적응력이 매우 좋고 영리함이 돋보입니다.
· 작품 속 역할: 전직 사기꾼에서 경찰이 된 ‘전환의 아이콘’으로, 2편에서도 거리 감각과 생존 센스를 살려 주디와 팀을 이루는 파트너 형 캐릭터! 매력적이죠.
경찰·시청 멤버
- 치프 보고 (Chief Bogo) – 아프리카물소(케이프버펄로)
· 실제 동물: 매우 체구가 크고 성질이 거칠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물소. 실제로는 무리 생활을 해요.
· 작품 속 역할: 주토피아 경찰서장으로, 보수적이고 딱딱한 상사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세대(주디와 닉)를 인정하는 상징적인 ‘구세대 권위자’ 포지션. - 벤자민 클로하우저 (Officer Benjamin Clawhauser) – 치타
· 실제 동물: 지상에서 가장 빠른 포유류로 알려진 치타. 사바나에서 사냥하며 살아가요.
· 작품 속 역할: 아이러니하게도 책상 앞에서 도넛만 먹는 ‘느긋한 치타’ 접수 담당자로, 긴장감을 풀어주는 코믹 릴리프이자 아이돌 팬덤(가젤 팬)의 대표. - 맥혼 경관 (Officer McHorn) – 코뿔소
· 실제 동물: 두꺼운 피부와 뿔을 가진 초식 대형 포유류입니다. 시야가 좁아요.
· 작품 속 역할: 힘과 체력 위주의 현장 요원 이미지로, 무뚝뚝하지만 든든한 ‘탱커형’ 경찰 캐릭터. - 히긴스 경관 (Officer Higgins) – 하마
· 실제 동물: 강가에 사는 대형 초식동물로, 실제로는 공격성이 높은 편!
· 작품 속 역할: 거구를 활용한 현장요원 이미지로, 시각적으로 도시의 ‘대형 동물 치안 인력’을 대표. - 피터 무스브리지 (Peter Moosebridge) – 무스(큰사슴)
· 실제 동물: 북미에 사는 큰사슴으로, 사슴류 중에서도 체구가 크고 뿔이 인상적이네요.
· 작품 속 역할: 뉴스 진행자(앵커)로, 도시 전반의 분위기와 여론을 전달하는 ‘미디어의 얼굴’. - 레오도르 라이언하트 (Leodore Lionheart) – 사자
· 실제 동물: ‘사자의 갈기’로 상징되는 대형 포식자.
· 작품 속 역할: 주토피아 시장(전 시장)으로, 카리스마와 정치적 계산이 섞인 ‘권력자’ 포지션을 담당. - 던 벨웨더 (Dawn Bellwether) – 양
· 실제 동물: 온순한 이미지로 소비되는 가축 양. 무리 생활.
· 작품 속 역할: 1편에서 약자로 보였다가 반전 악역으로 드러난 캐릭터로, 편견·공포 정치의 정점에 서 있던 인물로 등장하죠.
조연·악당·코믹 캐릭터
- 가젤 (Gazelle) – 가젤(영양류)
· 실제 동물: 날렵한 체형과 긴 다리를 가진 초식 동물 그룹. 무리 이동.
· 작품 속 역할: 세계적 팝스타로, 노래와 공연을 통해 ‘공존’과 ‘관용’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 아이콘. - 미스터 빅 (Mr. Big) – 북극땃쥐(아틱슈루)
· 실제 동물: 매우 작은 곤충식 동물. 추운 환경 적응.
· 작품 속 역할: 작은 체구지만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 ‘마피아 보스’로, 규모와 힘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 - 듀크 위즐턴 (Duke Weaselton) – 족제비
· 실제 동물: 가늘고 긴 몸을 가진 소형 식육류. 민첩함.
· 작품 속 역할: 사소하지만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는 ‘하급 범죄자’ 포지션으로,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캐릭터. - 피닉 (Finnick) – 페넥여우(사막여우)
· 실제 동물: 큰 귀가 특징인 사막여우. 사막 적응.
· 작품 속 역할: 체구는 작지만 성격은 거친 소형 동반자 캐릭터로, 닉의 과거 파트너이자 거리 생존 기술을 보여주는 인물. - 야크스 (Yax) – 야크
· 실제 동물: 티베트 고원 등 고산지대에 사는 소과 동물. 털이 많음.
· 작품 속 역할: 자연주의자(누드 요가장 운영자)로, 도시 문명과 대비되는 ‘자연주의·힐링’ 콘셉트의 캐릭터. - 코슬로프 (Koslov) – 북극곰
· 실제 동물: 북극권에 사는 대형 포식자. 수영 잘함.
· 작품 속 역할: 미스터 빅의 경호원·조직 행동대장 역할로, 무시무시한 외형 대비 은근히 의리 있는 캐릭터. - 플래시 (Flash) – 나무늘보
· 실제 동물: 나무 위에서 느리게 사는 포유류. 대사량 적음.
· 작품 속 역할: ‘세상에서 가장 느린 직원’이라는 콘셉트로, 교통국 창구 직원. 2편에서도 느긋함과 속도의 대비를 보여주는 대표 코믹 캐릭터. - 윈드 댄서 (Wind Dancer) – 말(수말, 스탤리온 설정)
· 실제 동물: 달리기와 지구력이 뛰어난 말. 사회적 동물.
· 작품 속 역할: 경주·쇼·브랜드 광고 등에서 활약하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스타’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새로운 시장과 연예·스포츠 비즈니스 영역을 상징하는 캐릭터. - 마를론 그리즈비 (Marlon Grizzby) – 그리즐리베어(회색곰)
· 실제 동물: 북미에 사는 대형 곰. 잡식.
· 작품 속 역할: 바(bar)를 운영하는 상인·자영업자로, 도시의 야간 경제와 커뮤니티 공간을 대표하는 인물. - ‘프랜틱 피그’ – 돼지
· 실제 동물: 가축 돼지. 잡식성 강함.
· 작품 속 역할: 사건에 휘말려 소리를 지르는 시민으로, 도시의 ‘평범한 주민’ 이미지를 책임져요.
주토피아2 신규 동물 친구들
- 게리 디스네이크 (Gary De’Snake) – 독사류 핏바이퍼
· 실제 동물: 열감지 기관을 가진 맹독성 뱀 무리. 야행성.
· 작품 속 역할: ‘믿기 어려운 포식자’의 전형을 뒤집거나, 위험과 공포 이미지를 이용하는 캐릭터로서 사회의 불신·편견 문제를 드러내는 역할. - 닙블스 메이플스틱 (Nibbles Maplestick) – 비버
· 실제 동물: 땜과 집을 짓는 습성으로 유명한 설치류. 나무 갉음.
· 작품 속 역할: 도시 인프라·건설·환경 관리 등과 연결된 캐릭터로, ‘도시를 실제로 만드는 존재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포지션. - 드. 퍼즈비 (Dr. Fuzzby) – 쿼카
· 실제 동물: 호주 서식의 소형 유대류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동물’이라는 별명이 있어요.
· 작품 속 역할: 긍정과 회복을 상징하는 의사·연구자 캐릭터로, 트라우마·상처를 다루는 스토리라인과 연결된 ‘치유’ 테마의 중심 축. - 조엘 경관 (Officer Joel) – 흰꼬리사슴
· 실제 동물: 북미에 널리 분포하는 사슴류. 도약력 좋음.
· 작품 속 역할: 새로 합류한 경찰로, 초식동물 경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조직 내 다양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물. - 부쉬론 (Bushron) – 염소
· 실제 동물: 험한 지형을 잘 오르는 염소과 동물. 호기심 많음.
· 작품 속 역할: 거친 환경에서도 끈질기게 버티는 성격으로 묘사되며, 새로운 지역(외곽·산악지대 등)을 담당하는 치안 전담 캐릭터. - 코끼리바다표범 – 코끼리바다표범
· 실제 동물: 거대한 체구와 코 모양이 특징인 바다표범. 수중 생활.
· 작품 속 역할: 해양, 항만, 해변 같은 신규 배경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덩치 큰 조연으로, ‘해양 도시 확장’의 상징. - 그렉 (Greg) – 아르마딜로
· 실제 동물: 딱딱한 껍질로 몸을 둘러싸는 포유류. 구르는 습성.
· 작품 속 역할: 방어적 성격·안전·보안 등과 연결되기 쉬운 캐릭터로, 보안요원이나 시설 관리자 포지션. - 클라크 (Clark) – 생쥐
· 실제 동물: 도시 환경에 흔한 소형 설치류. 번식력 강함.
· 작품 속 역할: 거대 포유류 중심 도시에서 ‘소형 시민’의 시각을 보여주는 장치. - ‘나키드 몰 랫’ – 벌거숭이두더지쥐
· 실제 동물: 거의 털이 없고, 군집생활과 특이한 생리로 유명한 설치류.
· 작품 속 역할: 외형 때문에 편견을 받기 쉬운 존재를 대표하며, 사회적 시선·미의 기준을 뒤집는 장면에 활용. - 린클리스 일가 (Linxleys) – 스라소니(링스)
· 실제 동물: 귀 끝의 털과 짧은 꼬리가 특징인 야생고양이.
· 작품 속 역할: 상류층·특정 계층 가족으로 등장해, 도시 내 계급·가문 문화를 보여주는 데 쓰이는 캐릭터군. - 카렌 경관 (Officer Karen) – 벌꿀오소리(허니배저)
· 실제 동물: 작지만 매우 호전적이고 용감하기로 유명한 포유류.
· 작품 속 역할: 체구와 상관없이 ‘무모할 정도의 용기’를 보여주는 현장 경찰로, 위험한 장소에 먼저 뛰어드는 타입. - 폴 경관 (Officer Paul) – 두더지
· 실제 동물: 땅굴을 파고 사는 소형 포유류. 후각 좋음.
· 작품 속 역할: 지하 통로나 도시 인프라 내부를 잘 아는 ‘정보·길 안내’ 담당으로 쓰이기 좋은 설정. - ‘레이저백스’ (Razorbacks) – 멧돼지·야생 돼지
· 실제 동물: 뾰족한 털과 어금니(엄니)가 특징인 야생돼지 계열.
· 작품 속 역할: 스포츠 팀, 조직 폭력배, 혹은 열성 팬 집단 같은 ‘다혈질 집단’ 이미지. - 이구아나 – 이구아나
· 실제 동물: 파충류 도마뱀류. 온혈 아니고 느림.
· 작품 속 역할: 파충류 구역 상점 주인, 혹은 도시의 ‘느긋한 레게 샵 주인’ 같은 캐릭터. - 개미핥기 – 개미핥기
· 실제 동물: 긴 혀로 개미·흰개미를 먹는 포유류. 혀 길이 60cm.
· 작품 속 역할: 특이한 식성 덕분에 음식점·간식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조연. - 바다코끼리 – 바다코끼리
· 실제 동물: 긴 엄니와 거대한 몸집을 가진 해양 포유류.
· 작품 속 역할: 항구·부두·크루즈 터미널 같은 공간에서 ‘노련한 선원’이나 ‘항구 짐꾼’ 이미지.
배경 무리들
- 울프 팩 – 늑대
· 실제 동물: 무리 사냥을 하는 사회성 높은 포식자.
· 작품 속 역할: 경호·특수부대·조직 행동대 등, 집단 행동과 규율을 보여주는 역할. - 각종 배경 동물 – 기린, 얼룩말, 말, 하마, 코끼리, 코뿔소 등
· 실제 동물: 사바나·초원·강가 등 다양한 서식지의 대형 포유류.
· 작품 속 역할: 주토피아가 ‘진짜 도시처럼 보이게 만드는 배경 인구’로, 종 다양성과 인구 구조를 시각적으로 표현.
주토피아2 동물 리스트 보니 1편보다 훨씬 더 다양해졌네요. 파충류나 설치류가 대거 등장하면서 도시의 '모든 종 공존' 테마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이고, 실제 동물 생태를 떠올리니 캐릭터들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기분이에요. 주토피아를 즐기는 분들의 재미가 2배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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