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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는 사슴일까? 뿔 없는 사슴 고라니의 정체와 닮은 동물들과의 차이 고라니는 사슴일까요, 아닐까요?결론부터 말하면 고라니는 사슴이에요.분류상 사슴과에 속하는 사슴류예요.그러니까 고라니와 사슴이 서로 다른 동물이라는 전제는 조금 달라요.고라니는 사슴 가족 안의 한 종류예요.학명은 하이드로포테스 이네르미스(Hydropotes inermis)예요.예전에는 따로 한 아과로 분류하기도 했지만 DNA 연구에서는 노루속과 가까운 자매 계통으로 나타난다고 해요.고라니는 중국 동부와 한국에 자생하는 사슴이에요.한국에서는 전국에서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두 지역의 고라니는 아종으로 나뉘어요.중국 아종과 한국 아종이 따로 소개돼요.대부분의 사슴은 수컷에게 뿔이 난다고 알려져 있어요.고라니는 그 흔한 규칙에서 벗어난 예외에 가까워요.그래도 분류상으로는 사슴과가 맞아요.겉모습만으로 가족을.. 2026. 10. 15.
어깨 높이 30cm, 이름이 '딕딕'인 아프리카의 작은 영양 에픽하이 유튜브의 "동물 일짱 뽑는다"에 딕딕이라는 동물이 나왔어요.걸어 다닐 때 딕딕 소리가 나서 딕딕일까 했는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딕딕은 어떤 동물일까요?딕딕은 아프리카에 사는 아주 작은 영양이에요.동부와 남부 아프리카의 덤불과 사바나에서 지낸다고 알려져 있어요.어깨까지의 높이는 30~40센티미터쯤이에요.몸무게는 3~6킬로그램 정도로 소개돼요.종류는 네 가지예요.귄터딕딕, 커크딕딕, 은빛딕딕, 솔트딕딕이 있어요.가장 널리 알려진 커크딕딕은 높이 35~45센티미터에 몸무게 3.8~7.2킬로그램쯤이라고 해요.IUCN에서는 관심대상으로 분류하고 있어요.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더 크다는 점도 눈에 띄어요.수명은 최대 10년쯤으로 알려져 있어요.수컷에게는 뒤로 눕는 작은 뿔이 있어요.길이는 약 7.6센티미.. 2026. 10. 14.
쿼카를 만지면 정말 벌금을 낼까? 로트네스트섬의 규칙과 이유 쿼카를 만지면 정말 벌금이 있을까요?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에 가까워요.다만 호주 어디서나 그렇다기보다 서호주 로트네스트섬의 규정으로 알려져 있어요.로트네스트섬 공식 안내는 쿼카를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적고 있어요.먹이를 주는 등 야생동물에 일부러 간섭하면 현장에서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도 해요.기소되는 경우에는 생물다양성보전법에 따라 최대 1만 호주달러까지 물 수 있다고 해요.이 부분은 공식 페이지에 직접 나온 내용이에요.만지기만 했을 때의 정확한 금액은 자료마다 달랐어요.300호주달러라는 설명이 있었고, 150호주달러라는 기사도 있었어요.공식 페이지는 만지기의 금액을 따로 적지 않았어요.그래서 여행을 가신다면 현지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해요.근거 법령으로는 로트네스트섬.. 2026. 10. 13.
호저의 한국이름은 '산미치광이'?, 이름의 뜻부터 가시를 쏘는 호저 에픽하이 유튜브의 "동물 일짱 뽑는다"에서 '산미치광이'라는 이름이 나왔어요.이름만 들어도 한 번쯤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동물이에요.호저와 산미치광이, 같은 동물이에요산미치광이는 호저의 순우리말 이름이에요.실제로는 한자어인 호저(豪猪)라는 이름이 훨씬 널리 쓰여요.호(豪) 자에 돼지 저(猪) 자를 쓰는 이름이에요.그런데 호저는 돼지와 닮지도 않았고 유전적으로도 관련이 없어요.호저는 쥐나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에 속해요.영어 이름 porcupine도 라틴어로 돼지(porcus)와 가시(spina)를 합친 말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어요.그렇다면 산미치광이는 왜 그런 이름이 됐을까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정확한 어원은 제가 확인한 자료에서 찾지 못했어요.한국어 정보 사이트에는 멧돼지 갈기를 닮은 털에서 이름이 왔을 .. 2026. 10. 12.
다이어울프의 부활?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발표와 과학계의 반응 에픽하이 유튜브 "동물 일짱 뽑는다"에 멸종한 다이어울프를 되살렸다는 이야기가 나왔어요.솔깃한 소식이라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확인해 봤어요.다이어울프는 어떤 동물이었을까요?다이어울프는 약 1만 년 전까지 살았던 대형 늑대류로 알려져 있어요.분석된 가장 젊은 표본은 약 1만 1천 년 전의 것이에요.주요 먹이였던 대형 초식동물과 함께 사라졌다고 해요.원인으로는 기후 변화와 경쟁 등이 거론돼요.이름 때문에 회색늑대의 사촌쯤으로 생각하기 쉬워요.그런데 2021년 DNA 연구는 꽤 다른 이야기를 해요.다이어울프는 늑대류와 매우 갈라진 별개의 계통이었다는 결과예요.공통 조상을 공유한 시점이 약 570만 년 전으로 나타났다고 해요.회색늑대와 닮은 모습은 수렴진화로 설명돼요.유전적으로는 생각보다 먼 사이라는 뜻이에요... 2026. 10. 11.
우리나라에도 스컹크가 살까? 야생 서식 여부와 스컹크의 특징 결론부터,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는 동물이에요스컹크는 우리나라에 자연스럽게 사는 동물이 아니에요.분포 지역이 아메리카 대륙이기 때문이에요.한국어 위키백과는 스컹크가 주로 아메리카 대륙에 산다고 설명해요.줄무늬스컹크는 캐나다 남부에서 미국, 멕시코 북부까지 넓게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어요.스컹크류 10종은 다시 세 무리로 나뉘어요.돼지코스컹크 4종, 줄무늬스컹크 등 2종, 점박이스컹크 4종이에요.스컹크과에는 4개 속, 12종이 있어요.그중 스컹크류는 10종이고, 나머지는 구대륙에 사는 스컹크오소리류예요.그렇다면 국내에는 정말 한 마리도 없을까요?여기서부터는 정직하게 말씀드려야 해요. 몇 마리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제가 찾은 자료에는 국내 스컹크의 마릿수가 나와 있지 않았어요.야생에 자리 잡은 집단이 있다.. 2026. 10. 11.
유치원에 다닌 펠리컨이 있다? 일본 '카타군' 이야기 에픽하이 유튜브 "동물 일짱 뽑는다" 일본에서 유치원을 졸업한 펠리컨 이야기가 나왔어요.정말 있었던 일인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어요.결론부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예요유치원에 다닌 펠리컨은 실제로 있었어요.다만 '졸업'이라는 부분은 제가 확인한 자료에서는 찾지 못했어요.이름은 일본어 표기로 'カッタ君'이에요.한국어로는 카타군, 카타 군 등으로 옮겨 적을 수 있어요.주인공은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의 도키와 공원 동물원에서 자란 펠리컨 '카타군'이에요.일본어로 모모이로 펠리컨이라 불리는 종이에요.카타군은 1985년에 이 동물원에서 인공 부화로 태어났어요.일본에서 처음 성공한 인공 부화 사례로 알려져 있어요.아래 내용은 일본 방송사와 지역 신문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전해지는 이야기와 확인된 내용은.. 2026. 10. 11.
월급은 그대로인데 왜 점점 살기 빠듯할까, 물가와 현금 가치의 관계 같은 돈인데 장바구니가 가벼워진 이유마트에서 계산대 앞에 설 때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예전에 이 돈이면 더 담았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이 감각의 정체가 바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입니다.물가가 오르면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어요.돈의 액수는 그대로인데 돈의 힘이 약해지는 현상입니다. 1,000만 원을 가만히 두면 어떻게 될까요가정을 하나 세워 볼게요.물가가 해마다 3%씩 오른다고 해 보겠습니다.실제 물가율이 아니라 설명을 위한 숫자입니다.이 경우 1,000만 원의 구매력은 10년 뒤 약 744만 원어치로 줄어듭니다.20년 뒤에는 약 554만 원어치까지 내려가요.통장 숫자는 그대로인데 살 수 있는 물건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셈입니다.이때 쓰이는 간단한 어림법이 있습니다... 2026. 10. 10.
기준금리가 1%p 오르면 내 대출 이자는 얼마나 늘어날까: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이해! 뉴스 속 기준금리, 내 통장과 무슨 상관일까요뉴스에서 기준금리 이야기가 나오면 왠지 나와는 먼 일처럼 느껴집니다.그런데 대출이 있는 분이라면 이 숫자가 매달 빠져나가는 돈과 꽤 가깝게 이어져 있어요.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정책 금리입니다.이 금리가 움직이면 시중은행의 예금과 대출 금리도 대체로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물론 은행마다, 상품마다 반영되는 속도와 폭은 조금씩 다릅니다. 1%p의 차이가 월 이자를 얼마나 바꿀까요숫자로 보면 훨씬 와닿습니다.실제 금리가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이에요.변동금리 대출이 1억 원이라고 해 볼게요.금리가 1%p 오르면 1년에 늘어나는 이자는 약 100만 원입니다.한 달로 나누면 약 8만 3천 원이 더 나가는 셈이에요.대출이 3억 원이면 어떨까요?같.. 202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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