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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 오는 날은 따뜻하고, 비 오는 날은 추울까? 과학적인 이유로 확인! 눈 오는 날은 괜히 포근하게 느껴지고,비 오는 날은 기온보다 훨씬 더 춥게 느껴질 때 많지 않으신가요?“온도계 숫자는 비슷한데, 몸이 느끼는 건 완전 딴판”인 이 느낌을 과학적으로 한 번 같이 풀어볼게요.눈 오는 날은 왜 따뜻하게 느껴질까?1. 눈이 오려면, 생각보다 덜 춥다먼저 기본부터 정리해볼게요.눈은 보통 기온이 대략 -5도에서 +2도 사이일 때 잘 옵니다. 한겨울에 영하 10~15도까지 떨어지던 날, 다음날 예보에 “내일 눈 와요”라고 뜨면왠지 “아, 내일은 조금 풀리겠다” 하는 생각 드실 때 있죠?실제로 눈이 올 때는, 더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조금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체감상은 이런 느낌이에요.- 영하 8도, 맑고 바람 부는 날 → 살 얼어붙는 느낌- 영하 1도, .. 2026. 2. 28.
너도 나도 핵무장? 뮌헨 안보회의가 보여준 진짜 무서운 미래 ‘너도 나도 핵무장’이라는 제목처럼, 요즘 세계는 진짜로 다시 핵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중이래요.뮌헨 안보회의, 유럽과 미국의 말싸움, 일본과 이란 이야기를 끌어와서 정리해봤어요.1. 평화를 말하면서, 핵을 고민하는 시대올해 2월, 독일에서 세계 최대 안보 포럼이라는 ‘뮌헨 안보회의’가 열렸어요.이 회의에서 나온 공식 보고서 제목이 좀 충격적이었는데, 영어로는 ‘De-struction’, 우리말로는 “파괴 중인 세계”였어요.보고서는 지금 세계가 ‘신중한 개혁’이 아니라, 기존 질서를 아예 부숴버리는 ‘파괴의 정치’ 시대로 들어갔다고 진단합니다.80년 동안 유지되던, “우리가 믿고 살던 룰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2. 유럽 vs 미국, “누가 더 변했나”작년 뮌헨 안보회의에서는 미국 부통령.. 2026. 2. 27.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달리기, 글쓰기, 그리고 꾸준함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보통 소설부터 떠올리죠.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도 소설보다 에세이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읽은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떤 장면들이 “문장”이 아니라 “체온”으로 남아 있는 책이에요.저는 언젠가부터 러닝도 하고, 철인3종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먼저 읽고 달리기를 시작했는지, 달리기를 하다가 이 책을 읽었는지는… 솔직히 기억이 안 납니다. 다만 이상하게, 그 순서는 잊어도 책 속에 나온 아테네 마라톤은 잊히지 않더라고요. 이 책은 ‘러닝 에세이’가 아니라 생활의 기록이 책을 러닝 팁 모음집처럼 기대하면, 조금 의외일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는 러닝을 ‘운동 지식’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자기 삶의 리듬을 유.. 2026. 2. 27.
[W.7] 더화이트엘리자베스 본식 드레스 + 2부드레스 후기 (사진, 베일 영상 많음) 🏨웨딩홀: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홀🗓플래너: 베리굿웨딩📸스튜디오: 메종드힐💄메이크업: 드이희👗드레스: 더화이트엘리자베스💇‍♀️헤어변형: 아나뷰티🤵예복: 바톤권오수📷본식스냅: 세인트지지오티🎥본식DVD: 세인트지지오티필름💍웨딩밴드: 종로✉️청첩장&모바일청첩장: 바른손👭👕혼주한복: 청담채 한복나라👫💄혼주메이크업: 유성희메이크업✈️신혼여행: 탄자니아+스페인+포르투갈결혼식 한 달 전, 다시 찾은 더화이트엘리자베스본식 가봉은 결혼 한 달 전에 진행했어요. 보통 본식 드레스 가봉은 예식 기준 한 달 전 전후로 잡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드레스 투어 때 이미 더화이트엘리자베스에서 마음에 드는 라인이 있어서, 설렘과 긴장이 섞인 마음으로 다시 샵에 갔어요.엄청 고민 끝에 결국 “비즈파”로 최종 결.. 2026. 2. 26.
[W.6] 헤어변형 아나뷰티 솔직 후기 🏨웨딩홀: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홀🗓플래너: 베리굿웨딩📸스튜디오: 메종드힐💄메이크업: 드이희👗드레스: 더화이트엘리자베스💇‍♀️헤어변형: 아나뷰티🤵예복: 바톤권오수📷본식스냅: 세인트지지오티🎥본식DVD: 세인트지지오티필름💍웨딩밴드: 종로✉️청첩장&모바일청첩장: 바른손👭👕혼주한복: 청담채 한복나라👫💄혼주메이크업: 유성희메이크업✈️신혼여행: 탄자니아+스페인+포르투갈촬영 헤어변형, 할까 말까 고민했던 분들께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아나뷰티로 하고 온 저는… 진짜 “하길 잘했다” 쪽이었어요. 아나뷰티 선택한 이유부터플래너님께 헤어변형 업체 추천 리스트를 먼저 받았거든요.거기서 금액대 무난하고, 스튜디오 추가 출장비 없고, 후기 많은 곳 위주로 쭉 보다가 아나뷰티로 결정했어요.요즘 헤어변형 .. 2026. 2. 26.
[W.5] 메종드힐 스튜디오 촬영 후기 (핑크 대문, 큰 창, 비눗방울) 🏨웨딩홀: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홀🗓플래너: 베리굿웨딩📸스튜디오: 메종드힐💄메이크업: 드이희👗드레스: 더화이트엘리자베스💇‍♀️헤어변형: 아나뷰티🤵예복: 바톤권오수📷본식스냅: 세인트지지오티🎥본식DVD: 세인트지지오티필름💍웨딩밴드: 종로✉️청첩장&모바일청첩장: 바른손👭👕혼주한복: 청담채 한복나라👫💄혼주메이크업: 유성희메이크업✈️신혼여행: 탄자니아+스페인+포르투갈우리 부부는 둘 다 사진 찍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처음부터 인물 중심의 스튜디오는 후보에서 제외했어요.배경이랑 인물이 반반 정도 섞여 있는 그런 느낌을 원했거든요.우리의 기준: 인물반 배경반, 그리너리, 너무 과한 연출은 NO그 기준으로 플래너님께 몇 군데 추천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시그니처 핑크 대문, 큰 창.. 2026. 2. 25.
신사역 한복판에서 만난 양: 검정얼굴 하얀털! 발레 블랙노즈(Valais Blacknose) 엊그제 신사역 근처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이었습니다.신사역 바로 앞 길에서, 갑자기 커다란 ‘양’ 한 마리가 스쳐 지나갔어요.하얀 솜뭉치 같은 털에, 피부는 까맣고, 귀와 얼굴 주변도 까맣게 물든 그 모습이 정말 비현실적이었습니다.저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친구들도 동시에 걸음을 멈추고 “어?! 뭐야 저거?” 하면서 양이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봤죠.집에 돌아와서 검색을 해보니, 이 양의 정체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이라는 별명을 가진스위스 원산의 발레 블랙노즈(Valais Blacknose)였습니다.알프스에서 내려온, 인형 같은 양발레 블랙노즈는 스위스 발레(Valais) 주 알프스 산지에서 온 토종 양입니다.알프스의 험한 산악 환경에 적응한 품종이라 생각보다 체구도 탄탄하.. 2026. 2. 25.
전용 84㎡, 공급 112㎡, 34평… 우리가 말하는 진짜 ‘국민평수’ 이야기 집 얘기하다 보면 “여긴 34평이야”, “84 타입이에요”, “112 나와요” 이런 말이 막 섞여 나오죠. 숫자는 잔뜩 나오는데, 정작 머릿속에서는 이게 다 같은 집을 가리키는 건지, 다른 집을 말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112/84면 34평이구요”라는 중개사님 말에 멍해져서, 집에 와서야 검색창에 하나씩 쳐보며 이해했던 기억이 있어요.이 글에서는 딱 하나, 우리가 흔히 “국민평수”라고 부르는 그 집, 공급면적 112㎡ 내외, 전용면적 84㎡, 관례적으로 34평이라 부르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4인 가족이 살기 딱 좋은, 그 익숙한 구조의 집 말이죠.112/84, 34평, 25평… 이 숫자들이 다 같은 집이라고?부동산.. 2026. 2. 24.
소리 없이, 냄새 없이 방귀 뀌는법!… 가능한 기술일까 회의실, 지하철, 혹은 연애 초반의 조용한 카페. 갑작스럽게 배에서 ‘쿡쿡’ 신호가 올 때가 있죠. 머리로는 ‘지금만은 제발…’하지만, 생리 현상은 눈치 따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냄새도 없고 소리도 없는 방귀를 뀌는 법’을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그런 방귀가 가능할까요? ‘도대체 방귀의 냄새는 어디서 오고, 소리는 왜 나는 걸까?’를 제대로 알아야 전략(?)도 세울 수 있겠죠.과학적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제가 이전에 쓴 글들을 참고해보세요.2025.11.22 - [재밌는 생활 정보] - 냄새 없는 방귀와 고약한 방귀, 그 과학적 차이2026.01.10 - [재밌는 생활 정보] - 방귀 소리: 뿡뿡 vs 쉭쉭, 왜 이렇게 다를까? 1. 방귀의 냄새와 소리의 원인우선, 방귀는 대부분 질소.. 202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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