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홀
🗓플래너: 베리굿웨딩
📸스튜디오: 메종드힐
💄메이크업: 드이희
👗드레스: 더화이트엘리자베스
💇♀️헤어변형: 아나뷰티
🤵예복: 바톤권오수
📷본식스냅: 세인트지지오티
🎥본식DVD: 세인트지지오티필름
💍웨딩밴드: 종로
✉️청첩장&모바일청첩장: 바른손
👭👕혼주한복: 청담채 한복나라
👫💄혼주메이크업: 유성희메이크업
✈️신혼여행: 탄자니아+스페인+포르투갈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드레스 고르기죠. 드레스투어를 세 군데 다녀보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더화이트엘리자베스. 당일 계약 혜택으로 촬영용 유색 드레스 1벌과 본식 2부용 드레스 서비스까지 받아서 만족스러웠어요.
한 달 뒤,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드디어 가봉을 하러 갔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드레스들을 캡처해 두었고, ‘풍성한 느낌 2벌, 슬림한 스타일 1벌, 그리고 유색 드레스 1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가봉 날에는 총 6벌을 입어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풍성형 3벌, 슬림형 1벌, 세미슬림 1벌, 유색 1벌을 시도했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드레스 찾기
드레스투어 때 여러 디자인을 입어보면서 제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어요. 저는 팔이 길고 어깨가 조금 있는 편이라 반팔형은 다소 부해 보였고, 탑 드레스를 추천받았어요. 그리고 허리가 짧은 체형이라 벨라인보다는 A라인이 훨씬 길고 날씬해 보이더라고요.
또한 목이 답답한 건 싫어서 하이넥류는 제외! 깔끔한 탑 디자인의 A라인 드레스가 결국 제 체형에 가장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 기준으로 드레스들을 고르기로 했죠.
1. 풍성 드레스 (선택 X)

- A라인 풍성 드레스
-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인기 있는 디자인
- 탑 디자인이 깔끔
- 변형 가능 (아래 사진 참고)

2. 슬림 드레스 (선택 O)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실크 슬림 드레스!
- 슬림형 머메이드, 실크 소재
- 신부들에게 인기 많은 베이직 슬림형
- 변형 가능 (아래 사진 참고)

3. 디자인 세미슬림 드레스 (선택 X)

- 세미 슬림의 유니크한 디자인 드레스
- 소재가 약간 따갑고 까끌한 느낌 (저포함, 피부 예민하신 분 참고)
- 변형 가능 (아래 사진 참고)
- 허리가 뚱뚱해보여서 탈락

4. 유색 드레스 (선택 O)

- 핑크톤의 유색 드레스
- 스튜디오 분위기에 잘 어울림
- 변형 없음
- 화사하고 러블리한 분위기
촬영 사진을 나중에 보니 약간 부해 보이는 각도가 있긴 했어요. 그래도 전체적인 이미지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스튜디오 후기에서 사진 공개할게요!)
5. 풍성 드레스 (선택 O)

- 꽃 디자인이 들어간 풍성 드레스
- 디자인이 들어가 사진이 이쁘게 나옴
- 변형 가능 (아래 사진 참고)
1번 드레스와 이미지가 비슷해서 많이 고민했어요. 그러다 6번 드레스 입고, 1번이랑 6번도 이미지가 비슷해서 결국 5, 6번 드레스로 결정!!

6. 오간자 세미풍성 드레스 (선택 O)

- 오간자 세미 풍성 드레스
- 탑 디자인이 약간 사선 물결 느낌
- 변형 없음
1번이랑 5번 고민하니 가져다주신 드레스. 입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바로 선택했어요. 1번이랑 깔끔한 이미지가 겹쳐서 1번은 포기하고 5번이랑 6번 드레스로 결정!!
결국, 제가 고른 드레스는 2번, 4번, 5번, 6번이었어요. 운 좋게도 촬영 일정과 모두 대여 가능해서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실 분들은 꼭 6벌 이상 캡처해 가시길 추천드려요. 인기 있는 드레스는 일정이 금방 찹니다.
드레스 가봉 Tip – 속옷 편
아마 가봉 준비하면서 “속옷 뭐 입어야 하지?” 고민하셨을 거예요. 저는 촬영가봉때 누브라를 입고 갔는데 드레스 흘러내릴 수 있다고 비추하셨습니다. 더화이트엘리자베스 드레스 특성상 오히려 누브라를 하면 드레스가 흘러내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촬영이랑 본식 때는 천 재질 니플패치를 사용했습니다. (실리콘 패치도 흘러내릴 수 있으니 피하라고 하심) 니플패치는 쿠팡에서 검색해서 저렴한 걸로 구매했습니다. 개수가 많아서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한테 나눔했어요.

속바지는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복부가 신경 쓰인다면 보정 속옷, 아니면 편한 속바지. 저는 유니클로 바디쉐이퍼를 착용했는데, 확실히 라인은 잡아주지만 오래 입으면 약간 답답해요.

참고로 누브라는 후기가 제일 많았던 앙블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접착제 알레르기가 있어서 반창고 같은 것도 오래 붙이면 간지럽고 빨개져요. 이 누브라도 나중에 빨개지긴 했지만 촬영때 잠깐 입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 착용감도 좋고 가슴을 모아주는 효과도 있어서, 혹시 누브라 필요하면 추천드립니다.
셀프 메이크업으로 충분했던 이유
가봉 날 메이크업샵 예약을 할까 고민했지만,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 직접 했어요. 샵만큼은 아니더라도 드레스를 고르는데는 충분했습니다. 평소 연한 화장을 하신다면, 색조와 입술색만 조금 진하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스튜디오 촬영 후기와 본식 드레스 피팅 후기도 이어서 기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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