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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2

업힐, 다운힐 러닝 (언덕 러닝)은 평지보다 얼마나 더 힘들까 달려보면 “언덕 코스가 훨씬 힘들다”는 건 온몸으로 느끼시지만,“얼마나 더 힘든가?”는 숫자로 딱 떨어지지 않아서 늘 궁금해지더라고요.오늘은 러너 감성과 계산을 살짝 섞어서,같은 10km라도 평지와 업다운 코스가 얼마나 다른 운동이 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1. 기본 아이디어부터: 왜 언덕이 이렇게 힘들까?러닝에서 에너지 소모를 크게 나누면 두 가지입니다.평지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드는 에너지+ 중력(위로)과 싸우는 데 드는 에너지평지는 대부분 “앞으로만” 가는 일입니다.그래서 한 연구들에서 평지 러닝의 에너지 소모(운동량)를 대략 1km당 0.98 kJ/kg 정도로 잡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반대로 오르막은 몸을 위로 들어 올리는 ‘높이’가 생기기 때문에,추가로 “질량 × 중력가속도 × 높이” 만큼.. 2026. 4. 13.
극한84 마라톤 정리: 사파리, 메독, 북극 + 러닝과 음주 넷플릭스 '극한84' 보며 러닝 로망 폭발했어요. 철인3종 준비 중인 저도 마라톤들을 보며, 너무 생생히 느껴져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프로그램 3가지+세계 극한 레이스들과 러닝과 음주 영향까지 자세히 풀어볼게요.남아프리카 BIG5 사파리 마라톤기안84의 첫 도전은 남아프리카 사파리 보호구역에서 펼쳐진 '빅5 마라톤'이었죠. 사자, 코끼리, 코뿔소, 버팔로, 표범이 서식하는 야생 속을 42km 달리는 컨셉이에요.코스는 평소 트레일 러닝과 비슷하지만, 주변에 실제 야생동물이 있다는 점이 압도적입니다. 대회 측은 헬리콥터와 무장 가이드, 차량으로 코스를 순찰하며 동물과 러너의 안전거리를 철저히 관리하죠.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더위 속에서 탈수와 열사병 위험이 크니,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생명입니다.참가.. 202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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