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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10

원유 1배럴은 몇 드럼일까요? 배럴 단위 알아보기 고유가시대인 요새, 배럴이라는 단위를 많이 들으시죠?그러다보니, 블로그 검색에도 “1배럴이 몇 톤이에요?”, “1배럴이 몇드럼인가요?”같은 질문이 많습니다.원유 1배럴은 보통 55갤런 드럼의 약 0.76개 정도입니다.즉, 1드럼이 1배럴보다 더 큽니다.“어? 드럼이랑 배럴이랑 비슷하게 쓰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엄밀히 보면, 두 단위는 태생부터 다르고, 기준도 조금씩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단위기준 부피리터 기준(대략)비고1배럴(원유, bbl)42 US 갤런약 159 L국제 유가에 쓰는 그 배럴1드럼(steel drum)55 US 갤런약 208 L공장에서 많이 보는 55갤런 드럼숫자로 보는 1배럴 = 0.76 드럼조금만 숫자를 써보면 관계가 딱 정리됩니다.1배럴(원유) .. 2026. 4. 11.
원유 1배럴은 한국 돈으로 얼마일까? 정유사가 사오는 원유 양과 실제 금액 1배럴이 얼만큼의 양인지 이야기하다 보면“그래서… 1배럴은 도대체 얼마인가요? 그리고 정유사는 저런 원유를 어떻게, 얼마 주고 사 오는 거죠?”1배럴은 도대체 얼마일까요?먼저 기준이 되는 국제 유가부터 짚고 가야겠죠.2026년 4월 초 기준으로 대표적인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약 11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배럴당 100달러라는 깔끔한 숫자를 한 번 가정해 보겠습니다.(유가는 매일, 심지어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감”으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1배럴 원유 가격(FOB, 산지 선적지 기준) ≈ 100달러 × 1,500원 = 150,000원 정도입니다.(배럴당 100달러, 1달러 = 1,500원이라고 가정)이는 “산지 가격”에 가까운.. 2026. 4. 5.
1배럴의 가치: 한국인 1명이 하루에 쓰는 원유가 8L 라고요? 예전에 제가 썼던 글, 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더라고요. 1배럴은 몇 톤일까? 헷갈리는 배럴 단위 정리기존에 1배럴의 양에 관해 글을 작성했어요. 1배럴의 양, 336만 BD, 69만 BD 등 배럴의 역사와 진짜 의미요즘 뉴스에서 중동전쟁, 이란 관련 긴장 이야기와 함께 원유 수급, 유가, 하루 몇만 배럴 이slow-breathing.com1배럴이 159L, 135 kg 정도라는 걸 숫자로는 알겠는데, 이게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올 것 같아요.그래서 이번에는 “1배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게 작성해봤어요.한국은 하루에 원유를 얼마나 쓸까요?먼저 정제량보다는, 실제로 한국에서 소비된석유제품 양을 기준으로 잡는 게 더 체감이 잘 되겠죠.한국석유공사 통계를 보면,2023년 국내 석유제품 소.. 2026. 4. 4.
고유가, 나프타 부족, 이로 인해 비닐 봉투가 부족해지는 이유 요즘 뉴스에서 원유 수급 불안, 나프타 부족, 플라스틱 생산 차질같은 말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면서 헷갈리셨던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특히 화학 전공자나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도 실제 밸류체인을 떠올리지 않으면 감이 잘 안 올 수 있죠.비닐봉투, 페트병 같은 일상 속 플라스틱이 왜 갑자기 영향을 받는지, 최대한 쉽게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1. 비닐봉투와 페트병의 출발점은 결국 원유우리가 쓰는 비닐봉투, 페트병, 포장재 대부분은 결국 원유에서 시작되는 석유화학 제품입니다. 원유를 정제하면 휘발유, 경유, 제트연료, LPG와 함께 나프타(naphtha)라는 액체가 나오는데요, 이 나프타가 석유화학에서 쓰는 대표적인 원료입니다.정유소에서 나온 나프타는 나프타 크래킹 센터(NCC)의 스팀 크래커로 넘어가에틸렌.. 2026. 3. 28.
원유를 옮기는 유조선, 크기별로 어떻게 나뉘나요? 원유를 나르는 유조선(오일 탱커)은 보통‘얼마나 많이 실을 수 있는지에 따라 등급이 나뉩니다.생각보다 촘촘하게 분류가 되어 있어요.유조선 크기 구분, 기본 개념부터유조선 크기 구분은 대부분 DWT(재화중량톤수)를 기준으로 합니다.-쉽게 말하면 “배 자체 무게를 뺀, 이 배가 실어 나를 수 있는 총 무게” 정도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대표적인 유조선 분류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Handysize, Handymax, Panamax, Aframax, Suezmax, VLCC, ULCC 정도 이름만 알아두셔도 웬만한 기사 내용은 다 따라가실 수 있어요.이름에서부터 “어떤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지,어느 정도 크기인지”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아서, 이름만 들어도 대략적인 사이즈 감이 오는 편입니다.크기별 유조.. 2026. 3. 12.
1배럴은 몇 톤일까? 헷갈리는 배럴 단위 정리 기존에 1배럴의 양에 관해 글을 작성했어요. 1배럴의 양, 336만 BD, 69만 BD 등 배럴의 역사와 진짜 의미요즘 뉴스에서 중동전쟁, 이란 관련 긴장 이야기와 함께 원유 수급, 유가, 하루 몇만 배럴 이런 표현을 정말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막상 숫자를 곱씹어 보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단위라익숙slow-breathing.com근데 1배럴은 몇 톤인지 검색들을 믾이 하시더라구요.결론부터 말하자면, 배럴은 부피단위입니다.익숙하지 않은 단위라 배럴을 질량 단위로 알고 계시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배럴이 어떤 단위인지, 그리고 원유 밀도를 바탕으로1배럴이 몇 kg, 몇 톤 정도인지 차근차근 같이 계산해보려고 합니다.배럴은 부피 단위입니다. (무게 단위가 아님)석유 업계에서 사용하는 1배럴(bbl)은 부피.. 2026. 3. 11.
1배럴의 양, 336만 BD, 69만 BD 등 배럴의 역사와 진짜 의미 요즘 뉴스에서 중동전쟁, 이란 관련 긴장 이야기와 함께 원유 수급, 유가, 하루 몇만 배럴 이런 표현을 정말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막상 숫자를 곱씹어 보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단위라익숙하지 않으실겁니다.그래서 오늘은 정유사 안팎에서 맨날 튀어나오는 그 단위,1배럴이 어느 정도인지, 왜 하필 배럴인지, 우리나라와 HD현대오일뱅크는 하루에 몇 배럴을 다루는지까지 한 번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1배럴, 실제로 어느 정도일까요?원유에서 말하는 1배럴은 국제적으로 42 US 갤런, 우리 식으로는 약 159리터 정도로 정해져 있습니다.숫자로 쓰면 158.987리터쯤인데, 업계에서는 그냥 편하게 159L로 보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승용차 한 번 가득 주유할 때 50리터 정도라고 보면 중형차 3대 조금 .. 2026. 3. 10.
우리나라 정유사, 정제한 기름을 해외에도 수출하는가? 우리나라 정유사, 수출 vs 내수 비중대한석유협회와 무역협회 통계를 같이 놓고 보면, 국내 정유사의 매출이 꽤 분명하게 보입니다.2024년 기준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주요 정유사가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은 약 4억 9,045만 배럴로 집계됩니다.한국이 수입한 원유 중 약 52.5%를 정제해서 다시 수출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2025년 기준원유 도입액 약 684억 달러 중 59.5%를 석유제품 수출로 회수했다는 분석도 나와 있습니다.대한석유협회는 아예 “국내 석유산업은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수출 산업”이라고 못 박아서 표현합니다.정리를 해보면,수입한 원유를 정제해 그중 절반 이상은 해외에 파는 구조,나머지 절반 이하만 국내 소비(주유소, 발전, 산업용 .. 2026. 3. 8.
원유의 세계: heavy한 중질유부터 Condensate까지, 다양한 기름들 원유에 관해 생각해보면 보통 '검은 기름'이라고만 떠올리는데요. 사실 원유는 지역마다, 유전마다 성질이 완전히 달라서 마치 동물이나 식물 종류만큼 다양합니다. Heavy하다고 부르는 끈적끈적한 녀석부터 Condensate처럼 휘발성 가벼운 기름까지, 오늘은 이런 원유 대분류를 쉽게 풀어보려고 해요. 이걸 알면 뉴스에서 원유 가격 얘기할 때 좀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거예요.원유, 기본적으로 어떻게 나눌까?원유 분류는 크게 '밀도(API도)'와 '유황 함량' 두 축으로 나눠요. API도는 물보다 가벼운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 건데, 숫자가 높을수록 가볍고 정제가 쉽죠. 그리고 유황이 많으면 'Sour' 원유, 적으면 'Sweet' 원유라고 부릅니다. 정유 과정에서 황 제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분류 .. 2026. 1. 20.
이란의 거리가 들끓는다: 물가 폭탄과 반정부 시위 요즘 들리는 이란 관련 이야기들은 정말 가슴이 철렁하네요. 신혼부부로 여행 계획 세우면서 중동 쪽은 늘 조심스럽게 봤는데, 이번에 국가 상황이 이렇게 심각할 줄은 몰랐어요. 화폐 가치 폭락에 물가가 치솟고,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그냥 뉴스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이란의 현재 상황을 좀 더 깊게 파헤쳐봤습니다. 우리처럼 세상 돌아가는 걸 관심 많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요.시위의 불씨, 경제난에서 시작됐어요이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건 2025년 12월 말부터예요. 원인은 간단하지만 치명적이었죠. 리알 화폐 가치가 1달러당 142만 리알까지 폭락하면서 물가가 미친 듯이 뛰었거든요. 2015년 핵합의 때 3만2천 리알 수준이었던 게 10년 만에 44분의 1로 떨.. 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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