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물1 식물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실내 벌레 퇴치 (실내 식물, 벌레, 퇴치법) 요즘 집 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집안이 초록빛 식물들로 채워졌네요. 하지만 식물과 함께 자라는 건 초록빛 뿐만이 아닙니다. 물을 주기 위해 화분으로 다가가면 작은 벌레들이 살짝살짝 움직이는 걸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거를 그냥 놔둬도 되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생기는 대표적인 벌레들의 정체와 이를 퇴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작은 흙벌레 – 과습과 유기물에서 자란다 실내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벌레는 버섯파리, 응애 그리고 흙벌레입니다. 버섯파리는 흙 속의 습기와 부패한 식물성 물질을 먹고 삽니다. 따라서 물 주기가 너무 잦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는 흙이 이들의 서식지가 됩니다. 응애류는 잎 뒷면에 하얀 점처럼 붙어.. 2025.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