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1 다람쥐와 청설모, 닮은 듯 다른 이야기 가을 산길을 걷다 보면 도토리나 밤을 입에 물고 쏜살같이 달려가는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다람쥐인지 청설모인지 헷갈릴 때가 많죠. 둘 다 통통한 볼과 풍성한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뚜렷한 차이가 숨어 있습니다. 이번엔 우리가 흔히 혼동하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려 합니다.공통점 – 설치류, 숲속의 저장 창고 다람쥐와 청설모는 모두 설치류에 속합니다. 앞니로 단단한 열매나 껍질을 갉아먹는 특징이 있죠. 둘 다 식물의 씨앗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가을이면 다람쥐와 청설모들은 도토리나 밤 등을 땅속이나 나무 구멍에 숨겨둡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면 저장 식량들을 먹으며 살아가죠. 하지만, 이들은 숨긴 곳을 까먹는기도 합니다. 이 덕분에 씨앗들이 자라나 나무가 자라.. 2025.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