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2 스티로폼, 사실 이건 브랜드 이름이고, 실제로는 EPS라는 플라스틱! 우리가 배달 상자, 아이스박스, 생선 박스를 볼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스티로폼”이라고 부르는 그 재료의 본명은 사실 EPS (Expanded Poly Styrene)우리말로는 발포 폴리스티렌이라고 부르는 플라스틱이에요.EPS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폴리스티렌이라는 고체 플라스틱 알갱이 안에 발포제를 조금 넣어두고, 여기에 증기를 가해 주면 알갱이가 통통하게 부풀면서 하얗고 가벼운 폼 구조가 만들어집니다.이렇게 만들어진 발포체는 부피의 약 98%가 공기, 2% 정도만 플라스틱이라서 굉장히 가볍고 단열이 잘 되는 게 특징이에요.정리해 보면, EPS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가집니다.안쪽이 작은 기포들로 꽉 찬 폐쇄 셀 구조가볍지만 압축 강도, 충격 흡수가 좋아 포장재로 많이 쓰임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재로 매우.. 2026. 3. 27. 귤 껍질과 바나나 껍질, 음식물 쓰레기일까? 알기 쉬운 분류법 지난번에는 닭뼈가 왜 일반쓰레기인지 과학적으로 풀어봤는데요, 2025.10.28 - [분류 전체보기] - 닭뼈는 왜 음식물 쓰레기가 아닐까? 이번엔 일상에서 자주 버리게 되는 과일껍질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특히 귤껍질, 바나나껍질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한 과일껍질들이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헷갈릴 때가 많죠? 과일껍질도 모두 음식물 쓰레기는 아니다!과일껍질은 크게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껍질’과 ‘단단하고 소화 안 되는 껍질’로 나눌 수 있어요. 부드러우면서 수분 함량이 높은 껍질은 분해가 빠르고, 동물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해서 대부분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귤껍질, 바나나껍질, 오렌지껍질 등이 그 예죠.반면 딱딱하고 질긴 껍질, 씨앗, 견과류 껍데기 등은 분해가 어.. 2025.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