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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관찰3

황조롱이는 어떤 새인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궁금증 총 정리 황조롱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소형 맹금류 텃새로, 최근에는 도심 아파트와 고층 건물에서도 자주 관찰되는 새입니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크고, 독특한 정지비행과 도시 적응력 덕분에 새를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특히 관심을 많이 받는 종입니다.황조롱이의 기본 정보황조롱이는 학명 Falco tinnunculus로, 매과 매속에 속하는 소형 맹금류입니다. 몸길이는 대략 30~33cm 정도이고, 날개를 펼친 길이는 약 69~76cm 정도로 생각보다 날개 폭이 넓은 편입니다.수컷은 머리와 꼬리가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고, 등과 날개 윗면은 붉은 밤색 또는 적갈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암컷은 머리와 꼬리가 갈색이며, 꼬리에는 검은색 가로줄이.. 2026. 7. 25.
까마귀, 까치, 비둘기는 서로 사이가 좋을까 나쁠까? 도시에서 자주 만나는 새들을 떠올려 보면, 까마귀와 까치, 비둘기가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를 대하는 방식은 꽤 다르더라고요.오늘은 까마귀, 까치, 비둘기가 서로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도시 생태의 흐름 안에서 차분히 정리해보겠습니다.서로 친한 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까마귀·까치·비둘기는 서로 아주 잘 지내는 사이로 보기는 어렵습니다.그렇다고 늘 심하게 싸우는 것도 아니고, 먹이와 자리, 둥지 공간이 겹칠 때 경쟁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서로 무심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이런 장면을 볼 때마다, 새들도 결국 같은 동네에서 부딪치며 사는 이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가까이 살지만,.. 2026. 6. 12.
새끼 까치가 진한 남색으로 빛나기까지, 성장 단계로 보는 까치의 외모 변화 동네를 걷다 보면 까치를 한 번쯤은 꼭 만나게 됩니다.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흰 배와 긴 검은 꼬리, 아주 특징적인 새지요.저는 까치를 볼 때마다, 깃이 유난히 반짝거린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특히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날에는, 검은색처럼 보이던 부분에서 푸른빛, 보라빛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그런데 가끔은 “까치 같은데 뭔가 색이 덜하다?” 싶은 아이들이 있습니다.몸집도 살짝 작고, 깃도 윤기가 덜하고, 꼬리도 짧아 보이는 까치들 말입니다.오늘은 그 까치들이 바로 어떤 시기의 까치인지, 알에서 부화할 때부터 성체가 될 때까지의 외형과 색 변화를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성체 까치의 기본 모습부터먼저 기준이 될 성체 까치의 모습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까치는 .. 20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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