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2 항공유 vs 등유, 유사하지만 다른 두 연료 1. 항공유와 등유, 한마디로 정리하면등유집 난방용 보일러, 캠핑용 난로, 일부 조리·조명용 연료 등, 생활·산업용으로 널리 쓰이는 중간 끓는점의 기름입니다.영어로는 kerosene이라고 부릅니다.항공유(제트 연료)제트엔진 비행기를 위해 까다로운 조건으로 정제·관리한 ‘특수한 등유’입니다.상용 여객기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게 Jet A, Jet A-1 같은 등유계 제트연료입니다.정리하자면 “등유”라는 넓은 범주 안에, “항공유(제트 연료)”라는 매우 엄격한 규격의 연료가 포함된다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2. 둘 다 원유에서 출발항공유와 등유의 출발점은 같습니다.모두 원유(crude oil)에서 시작합니다.정유공장에서 가장 처음 하는 일은 원유를 큰 탑(상압 증류탑)에 넣고 끓는점 차이로 나눕니다.이걸 증류(d.. 2026. 5. 2. 납사? 나프타? 현재 전세계 납사 상황 (쉬운 설명) 정유·석유화학 쪽의 보면 항상 듣게 되는 단어가바로 “납사, 나프타”입니다.이번 글에서는 “납사 = 나프타 = 도대체 정체가 뭐냐”를 처음 보시는 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풀어보려고 합니다.1. 이름의 유래 – 왜 ‘납사, 나프타’라고 부를까요?영어 이름은 naphtha, 한국어로는 보통 두 가지 표현을 씁니다.하나는 ‘납사’, 또 하나는 ‘나프타’입니다.둘 다 같은 물질이고 표기만 다른 셈이에요.정유나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관행적으로 ‘납사’라는 말을 많이 쓰고, 영어 발음에 가깝게 ‘나프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어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naphtha라는 말은 라틴어를 거쳐 고대 그리스어 νάφθα에서 왔고,더 오래된 뿌리는 페르시아어 naft, 아카드어 napṭu처럼 “땅에서 스멀스멀 나오는.. 2026.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