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신비2 문어부터 지렁이까지, 심장이 여러 개인 동물들의 신비로운 진화 살면서 ‘심장’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보통 가슴 왼쪽에 하나만 쿵쾅거리며 뛰는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사람을 포함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척추동물들은 대부분 심장이 딱 하나뿐이니까요.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려 바닷속이나 땅속을 들여다보면 심장이 한 개가 아닌 생명체들이 아주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심장이 2개, 3개, 혹은 그 이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자연의 진화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오늘은 하나 이상의 심장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존해 나가는 특별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1. 바다의 지능꾼 문어와 오징어, 산소를 운반하는 3개의 심장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은 역시 바다에 사는 문어와 오징어 같은 두족류 생물들입니다.문.. 2026. 8. 2. 까치, 제비, 비둘기는 언제 알을 깨고 나올까? 우리나라 대표 새들의 부화시기 봄날이나 여름날 산책을 하다 보면 나무 위나 지붕 밑에서 바쁘게 날아다니는 새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특히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까치나 제비, 그리고 도심 속 비둘기를 보면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저 새들은 일 년 중 언제 알을 낳고 새끼를 태어나게 하는 걸까?’‘사람처럼 계절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알을 낳는 걸까, 아니면 정해진 부화시기가 있는 걸까?’오늘은 우리 곁에서 친숙하게 살아가는 대표적인 새들의 알과 부화시기에 담긴 신비로운 생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1. 봄을 알려주는 길조, 까치와 제비의 정해진 부화시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야생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새들은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 시기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습니다.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까치와 봄의 전령사 제.. 2026.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