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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결정2

유가 급등 시 정유사는 무엇을 고민할까? 수출·내수, 최고가격제, 사후정산제 속의 선택 국제 뉴스에서 “중동 전쟁”,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에게 가장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기름값”입니다.그럴 때 정유사들은 어떤 화면을 보고 있을까요. 소비자는 주유소 가격판을 보고, 정책 담당자는 물가 통계를 보지만, 정유사는 조금 다른 대시보드를 들여다봅니다.국제유가 급등, 정유사의 첫 번째 고민: 원유 확보와 공정 가동률유가 급등 국면에서 정유사가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얼마에 산다”보다 “확실히 들여올 수 있느냐”입니다.정유공장은 한 번 멈추면 다시 올리는 비용이 상당히 큽니다. 연속 공정 특성상, 원유 도입이 흔들리면 전체 설비 효율과 수율에 영향을 줍니다.그래서 전쟁·제재·해협 봉쇄 같은 이슈가 터지면 정유사들은 원유 도입선을 다변화하려고 애를 .. 2026. 7. 21.
기름값은 어떻게 결정될까? MOPS·MOPJ와 정유사 가격 구조 이야기 마트에서 우유를 고를 때는 대략 가격 감이 있으신데, 주유소에 들어가서 휘발유 가격을 보면 “도대체 이 숫자는 어떻게 나온 걸까?” 하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기름값은 사실 꽤 복잡한 구조를 통해 결정됩니다. 그 중심에는 MOPS, MOPJ 같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지표가 자리 잡고 있고요. MOPS·MOPJ, 이름부터 낯선 국제 가격 지표들MOPS는 Mean of Platts Singapore의 줄임말입니다. MOPJ는 Mean of Platts Japan의 줄임말이고요.둘 다 간단히 말하면, “아시아 지역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석유제품 가격을 보고, 평가 기관이 하루하루 ‘오늘 이 정도가 시장가격 같다’라고 숫자를 찍어주는 지표”라고 이해해 보셔도 괜찮습니다.싱가포르, 일본 같은 허브에.. 202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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