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 사진 올리려고 하면 “용량이 너무 커서 업로드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 한 번쯤 보셨죠. 블로그를 꾸준히 쓰다 보니 저도 사진 용량 줄이는 작업을 정말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들 위주로, 정리해봤어요.
왜 굳이 사진 용량을 줄여야 할까?
사진 용량을 줄이는 이유는 단순히 “업로드가 안 돼서”만은 아니에요.
- 페이지 로딩 속도가 빨라져서, 방문자가 금방 이탈하지 않아요.
-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줄여줘서, 독자 입장에서도 편합니다.
- 검색엔진(구글, 네이버 등)에서도 이미지 최적화가 SEO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 블로그, 호스팅 용량 제한, 이미지 업로드 용량 제한에도 덜 걸려요.
저도 티스토리 써보면서 느낀 건데, 특히 사진 많은 글 쓸 때는 용량 관리를 안 하면 로딩이 답답해지더라구요.
1. 사진 크기(해상도)를 줄여서 용량 줄이기
가장 기본이자,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에요. 저는 주로 PC에서 사진 크기 조절을 한 뒤에 업로드하는 편입니다.
어느 정도 크기로 줄이면 좋을까?
웹, 블로그용이라면 대략 이 정도만 돼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 가로 1000px 이하: 일반 블로그 글용으로 무난
- 모바일 위주라면: 가로 720~1080px 정도 추천
- 너무 큰 원본(4000px 이상) 이미지는 어차피 화면에 다 안 보이고, 용량만 잡아먹습니다.
사진 편집 프로그램은 꼭 전문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윈도우 기본 그림판, 사진 앱, 간단한 무료 툴(예: 포토스케이프 등)만으로도 충분히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윈도우 쓸 때는 그림판으로으로 줄이는 편입니다.
2. 파일 형식만 바꿔도 용량이 확 줄어든다 (JPG, PNG, WEBP)
같은 크기라도 파일 형식에 따라 용량이 꽤 달라집니다.
- JPG(JPEG): 일반 사진, 여행 사진, 배경 이미지에 추천, 압축률이 좋아서 용량이 작아요.
- PNG: 투명 배경, 아이콘, 로고 등에 좋지만, 용량이 큰 편입니다.
- WEBP: 구글이 만든 포맷으로, JPEG보다 용량이 작으면서 화질은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저는 블로그 여행 사진, 일상 사진은 주로 JPG로 저장해서 올리고, 투명 배경이 꼭 필요한 로고나 간단 그래픽만 PNG로 쓰는 편이에요. 워드프레스나 일부 블로그는 WEBP도 지원해서, 용량 신경 많이 쓸 땐 WEBP로 변환해서 올리면 꽤 효율적이더라구요.
3. 온라인 이미지 압축 사이트 활용 (설치 필요 없음)
프로그램 설치하기 귀찮을 때, 혹은 여러 장을 한 번에 줄이고 싶을 때는 온라인 사이트가 정말 편합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많이 쓰는 사이트들이 있어요.
대표적인 사이트 예시
- TinyPNG (PNG, JPG 지원, 최대 20장 무료 업로드)
- CompressJPEG / CompressPNG (확장자별 전용 사이트)
- 이미지프레소 같은 국내 이미지 압축 사이트들
사용 방법
- 사이트 접속
- 화면 가운데 박스에 사진 파일 드래그, 드롭
- 자동으로 압축 진행
- 다운로드 버튼 눌러서 압축된 이미지 저장
보통 50~70%까지 용량이 줄어들면서도, 웹에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안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귀찮을 때는 그냥 온라인 압축 사이트에 몰아서 올렸다가 한 번에 다운받아 쓰곤 해요.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한번에 줄이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그건 우선 사진이 다 올라갔을때 편해요.
4. 메신저(카카오톡) 활용해서 급하게 줄이는 꼼수
PC가 없고, 핸드폰으로만 급하게 사진 용량 줄여야 할 때도 있죠. 이럴 때는 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전송할 때 “저용량” 옵션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압축된 사진을 받을 수 있어요.
- 본인에게 1:1 채팅방을 만들어서 사진을 보낸 다음, 저용량으로 전송된 사진을 다시 저장!
다만 이 방법은 화질이 어느 정도는 떨어질 수 있고, 화질 옵션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에요. 그래도 모바일만 가지고 있을 때 “일단 빨리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꽤 유용해서, 저도 밖에서 서류 제출 사진 보낼 때 가끔 쓰곤 합니다.
5. 블로그 운영하면서 써보니, 이 조합이 가장 실용적
실제로 블로그 글을 자주 쓰다 보니까, 제 나름대로 루틴이 하나 생겼어요.
- 원본 사진 촬영 (대부분 3000~4000px 이상)
- PC에서 사진 골라서
- 가로 1000~1200px 정도로 리사이
- 형식은 JPG로 저장
- 그래도 용량이 큰 사진(특히 여러 장 한 번에 올릴 때)은
- 온라인 압축 사이트에 몰아서 업로드 → 압축된 파일 다시 다운받기
이렇게만 해도, 한 장에 수 MB 하던 사진들이 200~300KB 수준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페이지 로딩 속도도 훨씬 쾌적해졌어요. 독자 입장에서도 스크롤할 때 렉이 덜 걸리고, 데이터도 덜 쓰니까 좋겠죠.

마무리: “화질”보다 “경험”이 중요할 때
블로그를 하다 보면, 자꾸 “품질 최대, 원본 유지”에 집착하게 될 때가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막상 글을 읽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사진이 100% 원본 화질이냐보다, 페이지가 빨리 열리고, 스크롤이 부드럽게 내려가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가로 1000px 정도로 리사이즈하고, JPG로 저장하고, 필요하면 한 번 더 압축하는 정도 선에서 적당히 타협하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저처럼 여행, 동물, 일상 사진을 많이 올리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방법들 중 1~2가지만 익숙해져도, 사진 업로드 스트레스가 확 줄어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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