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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생활 정보 이야기

스키장 갈 때 준비물 총정리!

by 자연과 세상을 천천히 바라보는 관찰자 202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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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는 아이들 모습

겨울만 되면 한 번쯤 떠오르는 생각, "스키장” 그런데 막상 짐을 싸려면 뭐부터 챙겨야 할지 막막해지죠. 이번 글에서는 스키, 보드 상관없이 스키장 갈 때 필요한 준비물들을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초보자, 커플, 신혼부부 모두 편하게 참고하실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정리해볼게요.

1. 스키 vs 보드, 장비부터 다르다

스키랑 보드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장비 구성이 꽤 다릅니다. 스키는 양발이 각각 스키판에 올라가고, 보드는 두 발이 하나의 판에 고정되는 방식이죠.

기본적으로 스키를 탈 때 필요한 장비는 스키판 2개, 폴대 2개, 스키 부츠, 바인딩입니다. 보드는 보드 1개, 바인딩, 보드 부츠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장비 종류는 조금 더 단순한 편이에요.

공통적으로 중요한 건 헬멧, 고글, 장갑, 방수되는 상·하의 같은 보호·보온 장비입니다. 어떤 종목을 선택하든, 눈밭에서 오랫동안 몸을 지켜줄 기본 장비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스키장에서 ‘대여’할 수 있는 것들

처음 가는 분들은 “도대체 뭘 사고, 뭘 빌려야 하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첫 스키 여행이라면 장비 대부분은 스키장에서 렌탈해도 충분합니다.

보통 스키장이나 주변 렌탈샵에서 대여 가능한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키/보드 장비: 스키, 보드, 부츠, 폴대
  • 스키복 상·하의: 방수 기능이 있는 외투와 바지
  • 헬멧: 대부분의 유료 대여 가능
  • 일부 스키장: 고글, 보호대(손목 보호대, 엉덩이 보호대 등)

특히 스키, 보드, 부츠는 초보자일수록 렌탈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장비별로 길이, 강도, 사이즈를 맞춰야 해서, 몇 번 타보면서 자기 스타일을 찾은 뒤에 구매해도 늦지 않거든요.

반대로, 장갑, 이너웨어, 양말, 넥워머, 비니 같은 몸에 직접 닿는 것들은 개인 물품을 준비하시는 게 훨씬 편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습니다. 이런 것들은 렌탈을 하더라도 선택지가 많지 않고, 사이즈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3. 필수 개인 준비물 – 이건 꼭 챙기세요

스키장에서는 옷 한 벌, 장갑 하나가 하루 컨디션을 좌우합니다. 특히 초보자일수록 체력 소모도 크고 자주 넘어지기 때문에, 보온과 방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 쓰면 좋아요.

의류·보온 준비물부터 한 번 쭉 정리해볼게요.

  • 기모 이너웨어 상·하의: 땀을 잘 말려주는 기능성, 발열 내의, 보온 내복 등
  • 중간 레이어: 후리스, 얇은 패딩 등 레이어링용 상의
  • 스키 장갑: 방수, 보온 기능이 있는 장갑, 보드는 손목 보호대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음
  • 스키 양말: 너무 두껍지 않은 울이나 기능성 소재 양말
  • 넥워머, 버프, 마스크: 얼굴과 목을 눈바람, 추위에서 보호
  • 고글: 자외선, 눈부심, 바람, 눈으로부터 눈 보호

눈 위는 자외선 반사가 강해서 맑은 날에는 눈이 따갑고,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글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챙기면 좋아요.

또 하나, 스키복 안에 너무 두꺼운 옷을 한꺼번에 입기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게 활동성도 좋고 체온 조절도 쉽습니다. 오전에는 춥다가도, 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더워지기도 하거든요.

4. 피부, 몸을 지켜줄 아이템들

스키장 다녀오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입술이 트고, 손등이 갈라지는 경우 많으시죠. 눈, 바람, 추위, 자외선이 합쳐져서 피부가 금방 상해버립니다. 그래서 이런 자잘한 것들을 챙기면 훨씬 덜 피곤해요.

  • 선크림: 흐린 날에도 필수, 눈 위 자외선 반사 막기
  • 립밤: 자주 바를 수 있게 주머니에 넣어두기
  • 핸드크림, 수분크림: 건조한 실내, 찬바람 둘 다 대비
  • 핫팩: 손, 발, 허리에 붙이는 붙이는 핫팩, 손난로형 핫팩

특히 초보자 분들은 넘어지는 일이 많아서 무릎, 손목, 엉덩이 쪽에 뻐근함이 남기 쉽습니다. 간단한 파스나 보호대, 스트레칭용 폼롤러 정도 챙겨가면 숙소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5. 숙소·휴식용 준비물, 놓치기 쉬운 것들

스키, 보드 열심히 타고 숙소 돌아오면 몸이 녹초가 되죠. 이때 어떤 걸 챙겨왔느냐에 따라 “아 오늘 진짜 잘 놀았다.”가 되기도 하고, “아, 이거라도 챙겨올걸.” 후회가 밀려오기도 해요.

  • 세면도구: 칫솔, 치약, 샴푸, 컨디셔너, 클렌저, 수건 등
  • 여벌 옷: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트레이닝복, 양말, 속옷
  • 슬리퍼: 리조트 내, 온천, 수영장 이동할 때 사용

6. 초보자와 신혼부부에게 드리는 현실 팁

스키장 첫 방문이거나, 신혼부부 첫 겨울 여행이라면 너무 완벽하게 타려고 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재밌게, 둘 다 안 다치고 돌아오기”를 목표로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초보 사고는 무리한 속도, 장비 사용법 미숙에서 많이 발생하거든요.

  • 스키복 안에는 너무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링하기
  • 장비는 렌탈, 옷과 이너, 장갑은 가능하면 개인 물품으로 준비하기
  • 헬멧은 꼭 착용하기, 초보일수록 필수 안전 장비
  • 리프트권, 렌탈권은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할인받기

특히 보드는 무릎과 엉덩이로 많이 넘어지고, 스키는 속도 조절과 방향 전환이 서툴면 다른 사람과 부딪히기 쉽습니다. 둘 다 안전 수칙, 기본 자세 정도는 미리 영상으로라도 보고 가시면 훨씬 마음이 편해요.

스키, 보드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얼마나 따뜻하고 편하게, 안전하게 즐기느냐가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더라고요. 이번 겨울에는 준비 단단히 해서, 서로의 사진도 많이 찍고, 눈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기와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오시면 좋겠습니다.